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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N5800

자전거 속도계가 필요없다!! 노키아 스포츠트랙커!!


자전거를 바꾸면서 속도계를 넘겨버렸다. 전에 사용하던건 토픽에서 나온 콤프130 이다.

유선속도계라 저렴한 편이고 속도측정도 정확한 편이다. 단점이라면 유선이라서 설치를 하면 좀 지저분해 보인다는것.

속도계를 사용하면서도 노키아 어플중에 스포츠트랙커라는 어플이 있어 같이 사용하였다.

속도계에 나타나는 속도값과 스포츠트랙커에 나오는 속도값이 98프로 정도는 일치하였고 그래서 이번엔 속도계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았다.

굳이 없어도 잘 되니까 ^^


노키아 Apps 에 들어가면 스포츠트랙커가 설치되어있다.(기본어플이 아니기때문에 별도로 설치해야된다)

위에 이미지에 보이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실행후 모습이다.

새 운동 : 운동을 시작한다.

훈련일지 : 예전 운동한 내역을 볼수 있다.

설정 : 운동에 대한 자세한 셋팅을 할수 있다.

최근운동내역 : 마지막 운동한 내역을 볼수 있다.


새운동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활동 : 걷기 / 달리기 / 자전거 / 스키 / 기타1 / 기타2

요런 설정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후에 OK를 누르면 넘어간다.

자전거를 타기위해 셋팅 했으니 자전거를 클릭후 OK!


OK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왼쪽 상단에는 지도 / 오른쪽상단엔 속도 거리 심박수 / 하단에는 시간이 표시된다.

여기서 시작을 누르면 바로 시간이 흘러가고 운동 내역이 체크된다.

시간 이라 쓰여있는 우측 편에 ON 이라 표시되는건 액정켜짐 상태를 표시하는것이고 누르면 ON / AUTO 두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항상 켜지게 하고 싶으면 ON으로 배터리가 부족하다 싶으면 AUTO로 설정하면 된다.


화면을 위로 넘기면 다음과 같이 더 자세한 속도측정을 볼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그외 계속 넘기면 다양한 화면이 나오지만 별로 안쓰이니 요 두가지만 보면 될것 같다.

운동후 종료를 누르면 최근 운동내역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오늘 운동후 남긴 기록이다.


약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총 거리와 평속 최고속 등 자세히 표시된다. 인터넷이 연결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지도도 같이 표시가 된다.

오늘 장안교부터 반포대교 까지 달려본 거리 1시간 코스로 운동하기 적정한 거리 인듯 하다.

잠깐 쉬고 오려고 했지만....자전거에 아직 스탠드가 없어서 물도 못먹고 바로 유턴...잠수교앞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라


시간에 따른 속도변화도 표시된다. 훅 쳐져 있는건 아마도 반포대교 근처에 도착했을때 인것 같다. 후후..

노키아 익뮤에는 GPS가 달려 있어서 굳이 인터넷 서비스를 하지 않아도 스포츠트랙커를 사용할수 있다. 이게 젤 장점인듯. 데이터 요금제 가입하지 않아도 잘쓰고 있어서 나중에 공기계 만들면 자전거 전용 속도계겸 뮤직플레이어로 사용할 생각이다.

익뮤를 사용중이고 자전거를 탄다면 스포츠트랙커는 강력하게 추천하고픈 어플이다.

네이버 노키아 까페에 가면 프로그램과 한글패치가 있으니 설치하고 사용을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