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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3D 프로젝터 입문기!! 비비텍 LED 큐미 Vivitek Qumi Q2

아몰레드빔을 사용하다가 프로젝터에 꽂혀 대화면의 감동에 눈을 뜨게 되었다..

구차니즘에 인코딩을 탈피하고자 정보를 조금씩 얻어가다가...

70인치정도로 사용하기에 풀HD까지는 필요없을듯하고해서

결국에는 큐미 or 옵토마 HD67 둘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LED방식의 큐미를 선택했다.

선택하게 된 가장큰이유는 램프유지비!!

부담없이 틀어놓고 잠들어도 걱정없는  30000시간의 램프시간이 결국 화질을 꺾어 버렸다..


큐미 박스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때는 비닐로 밀봉되어있던거 같았는데 스티커 하나 붙어있는게 전부였다.


드디어 개봉샷


설명서 / 파우치 / 리모컨 / 전원케이블(110V) / Universal I/O->D-SUB / HDMI -> Mini HDMI / 아답터 등등..

근데 케이블이 약 0.5M 정도 뿐이 되지 않아서 실사용하기에는 너무 짧다. 결국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했다...

왠지 사용하기에는 무리인것같다.(테스트용인듯)



정면


후면

리모컨 수신부를 전면에도 만들어서 어느방향에서도 수신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mini HDMI는 노트북과 연결했고 UNIVERSAL I/O는 셋톱박스하고 연결해서 사용중이다.


왼쪽

전원스위치가 달려있다. 요것도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고 끌수 있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려나?
결국 멀티탭에 전원으로 온오프중....


우측

초점을 맞추는 포커스 조절링과 배기구

난 뽑기 불량이던가....칼초점이 아니라 눈이 아프다 ㅠㅠ...AS한번 다녀와야 될듯.


요건 큐미를 천정에 설치하기 위해 구매한 브라켓(?) 이다.

정품 브라켓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35000씩이나...너무 비싸다... 일반 프로젝터도 15000원에서~30000원이면 구매하던데.

그래서 생각하게 된것이 CCTV용 브라켓!! 나사홀 사이즈만 보고 그냥 무턱대고 질러버렸다.

근데 어쩜그렇게도 딱 맞아 떨어지던지 ㅎㅎ 굿이다.

큐미 브라켓 걱정이신분들은 요거 구매하셔도 좋을듯


나사와 칼블럭도 포함되어있어서 드릴로 뚫고 설치하면 끝!!


천정에 설치한 모습

천정이 나무라 전동드릴로 간단하게 설치 완료!


뒤집어 설치했더니 거꾸로 나온다 ㅠㅠ


리모컨으로 설정하니 정상으로 짜잔.. 현재 사이즈는 70인치


제대로 테스트 할려고 블루레이 소스를 구해서 틀어보았다..오~ 감탄뿐이 안나온다

정말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깔끔해서 극장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요거 보고 정말 잘 샀다는 느낌이 팍팍!!



요거는 셋톱박스 연결한 TV모습

마지막 사진은 폰카로 찍어서그런지 노이즈가 작살이네요..

처음으로 프로젝터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구매에 후회없을만큼 만족하네요.
초점이 정확하게 맞지를 않아서 오래보면 머리가 아픈거만 빼면..
조만간 3D를 체험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