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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나의 새로운잔차 테릭스 티아고!!


미벨에 입문한지 한달정도 되었다. 기왕이면 쓸만한 자전거를 사자고 생각하다가 점점 가격이 올라가다보니 결국에 타게 된건 아팔란치아 R2000 이다.

R2000 구매하고 나니 제논에서 미니스플린터를 출시한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다.

얇은 프레임 다양한 색상 크로몰리임에도 불구하고 나름(?)가벼운 무게....R2000을 업글을 생각하였으나 기왕이면 좀더 나은 프레임에 하는게 좋겠다 싶어 결국 티아고로 갈아 타게 되었다. 만약 티아고를 못샀으면 로드로 넘어갔을듯.

5월경에 예약을 하려고 집근처 제논취급샵에 연락을 했더니 다들 티아고를 모르는 분위기... 그래서 결국 예약은 못했고.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티아고 재고가 있다는 샵을 찾아서 겨우 영입을 할수 있게 됬다. 참 다행 ^^


처음 받아본순간 역시 디자인 하나는 먹어준다. 첫번째로 티아고를 고르게된 이유가 되기도 했다.

어제 중랑천에서 한강까지 라이딩을 달렸는데 역시 고압타이어라 그런지 정말 잘 나간다. 밟는데로 바로 나가는기분 ^^

역시나 안장은 교체해야될듯 10분정도 달리니 엉덩이가 너무 아푸다.. 안장만 나름 맞추면 딴건 업글은 천천히 해도될듯하다.

자세한 사용기는 다음기회로 ^^

차대번호 : HU0500808


테릭스 티아고 48사이즈 그레이